선릉역에서 초밥 먹으러 갔다가 예상 못한 경험을 했어요
선릉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딱히 뭘 먹을지 정하지 못했어요. 검색을 좀 해보니 초밥집이 몇 군데 눈에 띄더라고요. 그중에서 '스시이안앤'이라는 곳이 5성급 셰프 출신이 운영한다는 글을 보고 좀 솔깃했죠. 회전 초밥이라고 하길래, 가격도 합리적일 것 같고 이것저것 맛볼 수 있겠다 싶어서 가보기로 했어요. 5성급 셰프의 회전초밥집이라니 가게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아담한 느낌이었어요. 5성급 셰프라는 타이틀 때문에 좀 더 웅장한 곳을 상상했는데, 동네 맛집 같은 분위기였죠. 그래도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를 보니 기대감이 좀 생기긴 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보니, 회전초밥 레일이 돌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