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제안 문자를 받고 고민했던 며칠
갑작스러운 협찬 제안의 정체 얼마 전 인스타그램 DM으로 머리 스타일을 바꾸면 어떻겠냐는 연락을 받았다. 평소에 숏폼 영상들을 보면서 미용실 협찬을 받아 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보기는 했지만, 나한테도 이런 제안이 올 줄은 몰랐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좀 기분이 좋았다. 내 얼굴이 나름 괜찮게 나왔나 싶기도 하고, 커트 비용만 해도 요즘 3만원에서 5만원은 훌쩍 넘어가니까 돈을 아낄 수 있겠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런데 막상 상세 내용을 확인해보니 이게 그렇게 단순한 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단순히 머리만 예쁘게 자르고 오는 게 아니라, 시술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