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하늘에서 마주한 뜻밖의 스키야끼
간판 없는 한옥 집을 찾아 헤매다 지난주에 양평 쪽으로 바람 쐬러 나갔다가 평소 궁금했던 '사각하늘'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일단 입구부터가 좀 당황스러웠다. 간판이 정말 아예 없다. 내비게이션은 분명히 도착했다고 나오는데, 이게 식당인지 그냥 가정집인지 알 수가 없어서 한참을 서성거렸다. 북한강을 끼고 드라이브하다가 문호리 언덕 근처에서 차를 세웠는데, 알고 보니 거기가 맞더라. 1998년에 지어진 한옥이라 그런지 분위기는 차분하고 좋았지만, 처음 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주차하고 나서도 여기가 영업 중인지 아닌지 확인하느라 꽤 애를 먹었다. 스키야끼 하나만 파는 뚝심 여기는 메뉴가 딱 하나다. 스키야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