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보조제 체험단인가 싶어서 신청했다가 묘한 기분만 남았다
다이어트 보조제 체험단을 덜컥 신청했다가 며칠 전 스마트폰을 보다가 무심코 '신규 다이어트 보조제 체험단 모집'이라는 문구를 눌렀다. 평소에도 이런 체험단 모집 공고는 흔하게 보지만, 그날따라 유독 '3주 완성'이니 '선착순 모집'이니 하는 단어들이 눈에 띄었다. 사실 다이어트는 늘 마음속 숙제 같은 거니까. 별생각 없이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고, 블로그 주소까지 덧붙여서 신청서를 냈다. 며칠 뒤에 정말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았는데, 왠지 모르게 기분이 묘했다. 공짜로 제품을 써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진짜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다.…